김성우 사회로 시작된 송년에 밤 1부 순서에서 정성엽 한인회장은 인사말에 앞서 두손 모으고 객석을 향해 큰절을 올렸다 김성삼 노인회장의 축사에 이어 한인회에서 2013년도 한해동안 후원해 준 분들에게 감사패와 후원금 전달식이 있었다.
올해는 한카 외교 수립 50주년 기념과 한국정전 60주년을 기념하는 많은 행사가 있어 한인회와 캘거리 동포사회도 바쁘고 즐거운 긴장감속에 보낸 뜻깊은 해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전쟁 정전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1.5 세대의 톱 에이스 음악인들 중심으로 짹싱어 홀에서 음악회를 추진, 성공적으로 음악회를 마친 죤허 목사님과 그부인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한인사회에 문화행사에 한복으로 크게 협조와 후원을 해준 한복 전문 디자이너 강인자 여사와 한인회 부회장 서정진 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아울러 한인축구협회 발전을 위해, 캘거리 대학내 한인학생회에 발전과 결속을 위해, 그리고 캘거리한인장학재단에 한인회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특히 캘거리 동포사회의 자랑으로 뿌리를 내려가는 '뿌리패'의 설장구로 시작으로 홍종선 여사의 '장구춤'에 이어 홍순철 씨의 빽파이어 연주 등 다채로운 연주가 펼쳐졌다. 유재선(캘리유) 여사의 명쾌하고 신나는 살사댄스 교습도 있었다.
이날 파티의 끝맺음의 포카스는 파티를 위해 아름답게 단장하고 온 여성에게 주는 베스트드레스 상에 미쎄스 민병기, 미쎄스 조현주가 당선되 주위의 큰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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