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양국 간의 교육 교류 및 관계 발전과 한국전 참전용사 위한 캐나다 사절단 한국 방문
by Reporter | 16.11.05 04:26 | 38,568 hit

연아마틴 상원의원, 제 43 학구 교육감 Patricia Gartland, 제 43 학구 교육 이사회 위원장 Judy Shirra, 그리고 코퀴틀람 시장 Richard Stewart 로 구성된 사절단이 한국전 캐나다 참전용사 분들을 기리고 코퀴틀람의 자매 도시인 파주시와의 관계를 확장하고 43 학군과의 새로운 교육교류를 위한 대화를 통해 캐나다-한국 관계를 끈끈하게 하기 위하여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사절단 방문은 “부산을 향하여” 행사에 맞추어 진행되며 400 명의 캐나다 군인들이 잠들어 있는 유엔 기념 공원에서 11 월 11 일 추모식이 열릴 예정이다. 캐나다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를 대한민국이 누릴 수 있도록 기회를 선사하기 위해 2만 6천명이 넘는 캐나다 지원군들이 소명을 받아 516 명이 최후의 희생을 하였다. “ 현충일(Remembrance Day) 의 중요성과 캐나다 한국전 참전용사 분들의 희생과공로를 우리 학생들이 배우고 이해하는 교육 시스템과 국가적 문화를 만드는 것은 아주 중요합니다.”라고 제 43 학구 교육감 Patricia Gartland 는 밝혔다.

캐나다 및 다른 나라들의 참전용사들과 함께 사절단은 “부산을 향하여” 행사에 참석할 것이며 오리지널 하키 게임이 열렸던 파주 시에 위치한 임진강을 방문할 예정이다.

2010 년부터 한국전쟁에 참여한 캐나다 두 군부대는 이 특별한 역사를 기념하기 위하여 오타와에서 매년 하키 게임 (임진 클래식)을 펼쳤다. ‎한국 휴전 협정 65 주년을 맞이하여 임진 클래식 2018 행사를 제안하기 위한 회의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사절단은 지방 자치단체, 기업 및 교육 관계자들과의 만남을 통하여 코퀴틀람 시와 파주 시 및 비씨 주의 자매 주인 경기도 안에 있는 다른 도시들과의 현재 관계를 넓이고 미래 파트너십을 황립하길 원한다. Richard Stewart 시장은 “캐나다 서부 지역에서 가장 큰 한인 사회가 살고 있는 도시가 코퀴틀람이 라는 것에 대하여 시장으로서 큰 자부심을 느낍니다.”라고 말했다. “ 파주시와의 자매결연은 코퀴틀람 시의 한인 사회뿐만 아니라 도시 전체에게 혜택을 주는 사업, 투자 그리고 국제 교육 관계를 더 성장시켜 주고 있습니다.”

코퀴틀람은 비씨 주 에서 다섯번째로 큰 지방 자지체이며 많은 국제 유학생들이 모이는 곳이다. 코퀴틀람, 포트 무디, 포트 코퀴틀람, 벨카라 및 안모어 로 이루어 져있는 제 43 학구는 국제 교육 부분에서 리더로 인정받고 있으며 지역 경제에 큰 부분을 담당하고 있다.

“43 학구가 캐나다 한국전 참전용사 분들을 기리고 교육 파트너십 강화 그리고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한 이번 사절단에 참여하게 되어 자랑스럽습니다.”라고 제 43 학구 교육 이사회 이사장 Judy Shirra 방문 소감을 밝혔다.

연아마틴상원의원은 " 한국전쟁으로 인하여 사랑하는 사람들을 잃어야만 했던 모든 캐나다인들을 대신하여 부산을 향하여 기념식에 참석할 수 있어 영광입니다. 이번 방문을 통하여 우리 참전용사분들의 땀, 눈물 그리고 혈맹으로 다져진 캐나다-한국의 우정이 더욱더 깊어지길 소망합니다" 이라고 말했다.

한국 방문 캐나다 사절단

  • 연아마틴 상원의원, 야당 상원 원내 수석 부대표; 캐나다-한국 의원 친선 협회공동의장
  • Patricia Gartland, 제 43 학구 교육감
  • Judy Shirra, 제 43 학구 교육 이사회 위원장
  • Richard Stewart, 비씨주 코퀴틀람 시장
연아마틴
야당 수석 부대표
의원 친선협회 연합 부의장
캐나다 한국 의원 친선협회 공동 의장
성 노예 피해자를 위한 국제의원연합 공동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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