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잘하기 총영사상에 올슨 니키 군과 갈란트 해나 양 입상
by 알버타… | 13.03.22 10:26 | 35,829 hit


/카 수교50주년 기념 우리 말 실력과시, 32명 각반 대표 출연
 
캘거리한인학교는 지난 315() 저녁630분부터 동교 강당에서 가진 한/카 수교50주년 기념 제17회 총영사상 우리말 잘하기 대회에서 동교 한글1반 갈란트 해나 양 (여성 대통령 시대)과 한글3반 올슨 니키 군(내가 좋아하는 것)이 최연호 총영사상에 입상, 최 총영사의 표창장과 부상을 동교 이원재 이사장이 대신 수여했다.
지난 315일 저녁 캘거리한인학교 강당에서 학부모와 자녀들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말 잘하기 발표에 나선 32명의 반대표 학생들은 모국어의 학습력과 한인의 정체성을 과시하여 참석자들을 흐뭇하게 했다. 특히 학생들마다 우리말의 어휘를 잘 구사하고 감정을 표현하는 의연한 모습에 마음조리던 학부모들도 모두가 감탄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지난번 총영사상을 차지한 한글중급반 한지희 양(자랑스러운 우리문화)과 발표와 점수가 해당되지 않는 유치2반의 정해인 양(우리 가족)이 찬조로 나와, 그 성의에 탄복한 이경자 교장이 즉석의 출연상과 상품을 마련해 수여하기도 했다. 이날 심사위원으로는 이경자 김경숙 이주연 교사 등이 담당했고 평가는 김경숙 이주연 교사 등이 수고해 주었다.
이번 대회의 입상 학생들은 다음과 같다.
●총영사상(최고상): , 올슨 니키(한글3) "내가 좋아하는 것"
                           , 갈란트 해나(한글1) "여성 대통령 시대"
●우수상(각반 1등상): 올슨 한나(한글1) "발레리나", 포스터 수빈(한글2-1) "고향", 갈란트 네이슨(한글2-2) "아이스 하키", 이 알렉시아(한글3) "이해하기 좋은 한글", 김민희(한글중급반) "애완동물" , 한지수(한글중급반) "농구"
●입상(발표제목 생략): 공지햬, 박유리, 강은새, 양은지, 박인우, 양상헌, 곽민승, 이진형, 유소현, 김이삭, 이예나, 포스터 연수, 박나리, 한준수, 강수아, 구은아, 김경인, 마예지, 박기운
●출연상: 한지희(한글중급반) "자랑스러운 우리문화", 정해인(유치2) "우리 가족"
●장려상(발표제목 생략): 프레타롤리 하늘, 김이찬, 김경진
그 외 명단에는 올라 있으나 발표를 취소한 학생들은 서연준, 김희우, 김규민, 아현우, 이주연 등이었다.
 
[출처: 알버타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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