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한인회(회장 김 수근)는 2015년 7월3일 실시한 제 103회 스템피드 퍼레이드를 예상외로 훌륭히, 그리고 한명의 낙오자도 없이 모두가 무사히 Start Line에서부터 Finish Line까지 마치고 한인회관으로 귀환 했다.
스템피드 퍼레이드 참가팀 136명(강원도청 연수자 15명 포함)과 지원팀등 150여명으로구성된 캘거리 한인회 스템피드 퍼레이드팀은 "어가행렬"이란 퍼레이드 주제에 "2018 평창 올림픽 홍보"란 타이틀하에 만장과 배너등에 2018 평창 올림픽을 홍보 하였으며 퍼레이드구간 전체에서 많은 캘거리 시민과 관광객들로부터 열정적인 응원 박수를 받다. 특히 이 번 퍼레이드에서 직접 "어가행렬"이란 한국의 전통문화에 접한 캘거리 시민들의 반응은 호기심을 넘어 애정을 느끼게끔하는 반응을 보여 주었다.
이렇게 이 번 2015 스템피드 퍼레드이엔 퍼레이드 참가팀과 응원팀이 혼연일체가 되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부끄럼지 않게 최선을 다한 행사였다고 행사 후 가진 강원도 부지사(김정삼)의 평가 였었다. 그 결과 퍼레이드 실시전 집결지에서 실시한 스템피드 퍼레이드 심시위원들의 채점결과, 우리 캘거리 한인회 퍼레이드팀이 Culture Entry, 즉, 전통문화 부문 참가팀 중 2위 입상하는 쾌거를 이룩 했다.
2015년 2월 동포재단측으로부터 1차 지원금 결과를 통보 받고 그 즉시 재심을 신청하고 , 그 이후 4월30일 스템피드측으로부터 재심결과(지난 2월, 1차 신청기각 후 재심신청)에 의한 최종 참가승인을 받은 이후, 한달이라는 짧은 시간안에 마음 졸이며 준비한 퍼레이드 결과가 이렇게 영예롭게 종료된데 대해 김 수근 한인회장은 한인회 및 한인회 이사회, 임원, 그리고 노인회, 라이온스등 모든 한인회 지원단체들의 단결된 힘이 그대로 표출된 것이라고 평가하였다.